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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+] "오늘부터 집단행동 종료 때까지 비대면진료 전면 허용" / YTN

2024-02-23 45 Dailymotion

전공의들의 병원 이탈로 의료공백 위기가 커지자, 정부가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'심각'으로 올리고 총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요 병원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오늘로 나흘째인데요, 그 규모가 더 늘어났는지도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박민수 / 보건복지부 2차관] <br />안녕하십니까? 보건복지부 제2차관 박민수입니다. 2월 23일 정례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대한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, 정부는 2월 22일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, 2월 23일 08시를 기해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를 ‘경계'에서 ‘심각'으로 격상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정부는 금일 오전, 국무총리 주재 「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」를 설치하였습니다.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한 의사들의 집단행동과 의료공백 위기에 대해 매우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으며, 관계부처 및 17개 시·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의료공백 최소화에 필요한 모든 역량과 자원을 총 동원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하고, 보건복지부 장관이 1차장으로서 비상진료대책과 집단행동 대응 총괄을, 행정안전부 장관이 2차장으로서 지자체 재난안전관리를 총괄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금일 「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」 논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정부는 금일, 2월 23일부터 의사 집단행동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합니다. 이에 따라 별도의 신청이나 지정없이 희망하는 의원, 병원 등 모든 의료기관에서 비대면 진료가 전면 시행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전공의 이탈이 심한 상급종합병원은중증·응급환자 진료에 역량을 집중해 의료진의 소진을 방지하고, 중등증 이하 환자는 지역의 2차 병원급에서,경증 외래 환자는 의원급에서 각각 진료토록 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이 과정에서 높아진 지역 병·의원의 외래 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기 위해, 비대면 진료를 활용해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, 정부는 진료공백 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비상진료 추가 대책을 수립하기로 하였습니다. 원활한 환자 이송·전원에 필요한 추가적인 행정적·재정적 지원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여,브리핑을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회의에서 총리께서는 범정부 총력 대응체계를 통해 사태를 조속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22311163284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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